Kyrie_Quimantu
Piedad por los mineros Te pido, senorPiedad por sus sudores, su esfuerzos y dolorPiedad para sus hijos, su harina y su panPiedad por sus anhelos de justica y pazCristo trabajador, escucha mis puebloHaz que estallen tu amor y tu compasion por nuestros muertos
Ten piedad, te ruegoTen piedad por los minerosTen piedad, te ruegoTen piedad
광부들을 불쌍히 여기기를 주께 기도합니다.그들의 땀과 노동과 고통을 불쌍히 여기소서그들의 아들딸을 위해그들의 밀과 빵을 불쌍히 여기소서정의와 평화로그들의 열망을 불쌍히 여기소서노동자 그리스도여 나의 간청을 들으소서당신의 빛으로 광산과 내 마을을 비추소서여기 죽어간 이들을 위해 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베푸소서
주여, 불쌍히 여기기를 당신께 간청합니다광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주여, 불쌍히 여기기를 당신께 간청합니다불쌍히 여기소서
누에바 칸시온을 잘 정리한 다음 홈페이지에선 관련된 대부분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http://nuevacancion.tistory.com/
(이 홈페이지의 대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바로 Kyrie 이다.
페루의 4인조 혼성그룹 Quimantu 는 '대지의 사람들' 이라는 뜻.
이 곡 Kyrie 는 혹독했던 스페인 식민지 시절 안데스 산맥의 광산에 끌려갔던 노동자들과
인디오들이 7일 중 단 하루 땅 위로 올라와서 이방인의 신에게 구원을 간청해야 했던
식민지 노예들의 회한이 서린 노래이며,
그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미사곡 형태로 만들어진 안데스 음악 최고의 걸작으로
리듬의 다양성과 바이올린의 선율이 안데스 사운드 특유의 비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사진과 노래 소개는 블로그 '비박참솔의 꿈'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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