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 자리에 18

[2021]읽기와 걷기, 짧은 기록

[11월] 102. 「혁명을 꿈꾼 독서가들-불온한 책 읽기의 문화사」_강성호 지음, 오월의봄 103. 「서점은 왜 계속 생길까」_이시바시 다케후미 지음, 유유 104. 「이야기 민법」_양지열 지음, 마음산책 (2회독) [10월] 95. 「남아 있는 나날」_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송은경 옮김, 민음사 96. 「막걸리를 탐하다-한국 막걸리의 맛과 멋을 찾아서」_이종호 지음, 북카라반 97. 「악의 평범성-이산하 시집」_이산하 지음, 창비 98. 「눈 떠보니 선진국-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_박태웅 지음, 한빛비즈 99. 「사무치게 낯선 곳에서 너를 만났다」_이주영 지음, 나비클럽 100. 「단독주택에 진심입니다」_봉봉 지음, 북스토리 101. 「묵상-건축가 승효상의 수도원 순례」_승효상 지음, 돌..

[2020]몇 줄로 남기는 독서 기록

[새해 1월 1일, 걸어서 출근하는 길. 무등산 방향에서 떠오르는 해가 멋지다.] 올해의 몇 가지 생활 계획은, 내 영혼을 위한 이기적인 생활 소설과 친구하기 이 땅과 벗하는 자연스런 식생활 습관 갖기 언제고 일어나 걷기 67. 오직 한 사람의 차지_김금희 소설, 문학동네 _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이 되는 책. 어쨌든.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나 하고 엄청 웃었음. 아따 표현 기가 막히네 하면서 감탄도 여러번 터졌음. 시크한 풍자가 이렇게도 존재할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도 했음. -단편 '문상'에서는, '송 역시 그 일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마음이 난폭해지곤 했다'는 대목에서 헐!!, 김금희 작가가 어쩌면 나보다 더 내 심사를 잘 표현할 수도 있겠다 하면서 멋쩍어하기도 함. 역시 내 감정 또한 무언..

[비오던 날의 추억] 카테고리 설명

[2022년 7월 20일] 다음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블로그 이전. ●와 비공개로 전환함. [2016년 6월 카테고리 수정함.] ●은 이정열의 노래 제목에서 인용했다.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메모하거나, 메모를 바탕으로 짧은 글을 쓰거나, 참고할 만한 다른 이의 글들을 모았다. 모든 내용은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다. 특히, 철도 안전과 관련된 것으로 주로 '안전문화'에 대한 고민을 이어갈 것이다. [2013년 11월 카테고리 수정함.] ●와 는 모두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것들입니다. 되도록이면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도록 기회가 될 때마다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크면서 사진 찍길 꺼려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자기들 사진에 대해서 초상권(?)을 주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