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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넣기

대지의 마음 2012. 5. 9. 06:43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넣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전거에 바람넣을 줄 모르는 사람도 있냐?"

 

며 반문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타이어 마다 방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짚고 넘어가 보고자 한다.

 

 

그렇다면 뭐가 어떻게 다른지 한 번 알아보자^^

 

 

자전거, 자동차, 바이크(=오토바이), 짐수레, 리어카 등등 고무타이어로 된

 

것들은 모두 공기를 주입하여 굴러가게끔 만들어져 있다.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해도 자연적으로 빠지는 것을 감안해서 주기적으로

 

공기압을 점검하고 공기를 보충해 주어야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는

 

것이다.

 

 

 

1. 던롭 방식

 

 

 

 

 

가장 일반적이고도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다.

 

주로 자전거에 이용되고, 대부분의 자전거 샾이나 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는

펌프를 이용해 공기를 보충할 수 있다.

검은 뚜껑을 열고 펌프의 집게부분을 잘 끼운 후 바람을 넣으면 OK

 

 

 

 

2. 슈레더 방식

 

 

자전거 보다는 주로 바이크(=오토바이)나 자동차에 사용되는 방식이다.

 

근래에는 자전거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펌프로는 공기주입이 어렵고, 다용도 펌프에서는 집게모양의

연결고리를 제거한 후에 공기주입이 가능하다.

 

무게가 있는 편이라 고가의  MTB에는 슈레더 방식을 잘 사용하지 않고,

저가의 MTB나 BMX자전거에 사용된다.

 

 

 

3. 프레스타 방식

 

 

MTB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의 공기주입구이다.

 

사진에서 보기엔 던롭방식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주색 뚜껑을 열면

 

던롭방식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뚜껑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 연다.

 

 

 

 

 (2) 던롭방식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3) 프레스타 방식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별도의 '아답터'가 필요하다.

 

 

 

 

 (4) '아답터'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 연결한다.

 

 

 

 

 

 (5) 펌프에 집게를 연결하여 아답터에 끼운다.

 

 

 

적당히 공기가 채워질때 까지 펌프를 열심히 밟는다^^

 

 

 (6) '아답터'를 제거하고, 공기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 싶을 때에는

 나사를 살짝 풀어준 다음 볼록 튀어난 부분을 누르면 공기가 빠지면서

 공기압을 조절할 수 있다^^

 

 

 

 

이 정도만 알고있다면

 

누군가 당신에게 바람넣는 방법을 물어본다면 당신도

 

유식하게 대답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펌>

출처 : 자전거 날다
글쓴이 : 쥔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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