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사람, 하정우>에서 옮겨옴. <걷는 사람, 하정우>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받았다. 술 먹어 용산 숙소에 자빠진 무거운 몸을 아침 일찍 일으켜서 결국 강변을 걷게 만든 장본인이다. 읽으며 기운을 받은 몇 구절을 아래에 옮겨둔다. 오늘 새벽, 나는 일어날까 말까 하는 고민의 기로에서 몸을 일으켜 1만보를 걸었다. .. 나래치는 펭귄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