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의 <가로등을 보다>를 구입하다. 백자의 1집 앨범 <가로등을 보다>를 샀다. 당분간은 이걸 들어야겠다. 누군가는 호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무척 흐뭇하다! 내 돈 내고 음반을 사는 건 첫째, 왠지 모르게 뿌듯한 마음이 든다. 둘째, 돈 주고 산 것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반드시 듣는다. 셋째, 그것도 몇 번씩 듣는다. 넷째, 그러면 다.. 비와 외로움 201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