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_주현미 지난 2010년 6월에 올렸던 포스팅을 다시 불러 올린다. 돌이켜보면 그 해 6월에 '봄날은 간다'는 자연의 순환처럼 봄날이 이제 가고 있음으로 들었겠다. 하지만, 이 노래는 희망과 절망의 양쪽의 한 곳으로 밀어둘 노래는 아니다. 노래방만 가면 이 노래를 부르는 누구처럼 그저 삶의 한 자.. 나만의 소낙비 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