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앙]"책임감 강한 사람에게, 우리 사회에서 남는 건 개죽음뿐" "책임감 강한 사람에게, 우리 사회에서 남는 건 개죽음뿐" 구의역 참사 청년 어머니 "지금 누군가 죽어갈 수도" 레디앙 유하라 기자. “우리 아들이 죽은 그 날, 저도 죽었어요. 눈을 감으면 예전에 사랑스럽던 아이 얼굴이 기억이 안나요. 처참하게 찢어진 얼굴만, 전동차에 치이는 모습만.. 가혹하고 이기적인 20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