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의 전설

[여순사건70주기 특별기획] 가려진 시간, 고여 있는 눈물

대지의 마음 2018. 10. 18. 16:18

 

[여순사건70주기 특별기획] 가려진 시간, 고여 있는 눈물 (1부 본편)
"그해 10월, 버림받은 국민들"

여순사건 70주기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여순사건의 의미와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5부작 기획 [가려진 시간, 고여 있는 눈물]. 1부"그해 10월, 버림받은 국민들" 에서는 여순사건이 일어난 직접적인 계기(4.3사건 파병 거부)와 지역민들의 호응으로 전남동부권역에 빠르게 확산된 과정, 정부의 과잉진압으로 인한 인명피해 & 재산피해 현황 등을 짚어보고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대규모 국가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고민해 본다.

 

https://youtu.be/AjCgRQJulv8?list=PL2c-zFjZdjDTny_6KffXRX2149O9zm9Kj

 

 

[여순사건 70주기 특별기획2] 가려진 시간, 고여 있는 눈물 (2부 본편)
"추석없는 마을" 1949년 추석 이튿날.. 신전마을 비극의 밤!!

여순사건 70주기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여순사건의 의미와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5부작 기획 [가려진 시간, 고여 있는 눈물]. 2부 "추석없는 마을"에서는 여순사건 발발 1년 후인 1949년 추석 이튿날 밤, 빨치산과 함께 있던 다친 소년을 돌봐 주었단 이유 하나로, 3살 아이부터 몸이 불편한 어른까지 22명의 마을 사람들이 사살 되고 불태워 지면서 추석 명절 자체가 사라진 순천 신전마을의 사례를 통해 여순사건으로 인해 사회적 약자로 전락해 버린 유족들의 뼈아픈 역사를 들여다 본다.

 

https://youtu.be/3kzgSGPbvE0?list=PL2c-zFjZdjDTny_6KffXRX2149O9zm9Kj

 

 

[여순사건 70주기 특별기획] 가려진 시간, 고여 있는 눈물 (3부 본편) "그것은 전쟁이었다"
여순사건 70주기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여순사건의 의미와 해결 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5부작 기획 [가려진 시간, 고여있는 눈물] 3부 "그것은 전쟁이었다" 에서는
빨치산 군홧발에 시달려야 했던 산동 사람들, 공산주의에 물든 친형에게 영향을 받았을 거란 이유로 갖은 고문을 당하고, 누명을 쓰고 고문을 받다 현장에서 명을 달리한 사연까지.. 국민을 보호 해야 할 책무가 있는 정부가 헌법질서까지 위반해 가며 국민의 삶을 짓밟은, '전쟁보다 더 했던' 구례 속 여순사건.
'여순' 이라는 명칭 탓에 여수와 순천에 국한된 사건으로 오해 하지만 여수, 순천을 넘어 구례, 전북, 경상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가졌던 가슴 아픈 현대사, 여순사건을 재조명 해 본다.

https://youtu.be/hOdzl48FMoA?list=PL2c-zFjZdjDTny_6KffXRX2149O9zm9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