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잊지 말아야 할 것들!

 

[태양. 1910~1913. 노르웨이 The Munch Museum]

 

 

 

[2015년] 잊지 말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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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일 12시 30분]

 

 

1. 담배를 끊는다.

 -말이 필요 없다! 눈에 좋지 않다는 흡연을 2013년 파업 이후 계속해 온 게 한계에 이르렀고, 큼지막한 용종을 떼어낸 후 배변 습관 변화나 장에 약한 통증이 계속 남아 있는 것도 신경쓰여서!

 

2. 영어를 공부한다.

 -이거 쉽게 욕심을 부렸다간 자칫 배보다 배꼽이 큰 일이 된다. 난 그저 자연스럽게 EBS 를 아침마다 챙겨 듣는 일로 만족하려 한다.

 

3. 삼남길 다섯 코스(1~5코스)를 걷는다.

 -몇 년 전의 일이었나? 시작한 발걸음을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4. 북유럽모델에 대한 공부를 계속한다.

 -더 알고 싶고 공부해보고 싶은 것! 북유럽을 비롯해 대안 사회에 대한 고민을 자주 접하고 싶은 욕심! 유럽의 역사도 살펴보고 싶다!

 

5. 운동 습관을 회복한다.

 -출퇴근길 걷는 일, 틈틈히 산에 오르는 일, 자전거 타는 일 등 습관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6. 가족과 여행한다.

 -예년처럼 아이들과 자전거로 섬진강을 완주해야 하고, 다른 코스도 찾아봐야겠다. 또, '라오스'에 다녀오고 싶다는 아내의 욕심을 어떻게 채워질 수 있을려나? 제주도라도 차분차분 돌아보는 시간 여유가 생기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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