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널 수 없는 강_한영애 건널 수 없는 강 _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 나만의 소낙비 201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