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소품]아버지의 재떨이와 책갈피(병따개?) 병따개? 책갈피? 분명 책갈피(?)(잘보면 병따개!)를 구입했었다. 가족들과 캄보디아 기념품 가게에 들어섰을 때, 이것저것 구경하던 와중에 단연 손이 갔던 물건. 얇지 않은 두께임에도 책 속에 넣어둔다면 펼칠 때마다 만지고 보는 것으로 좋겠다 싶었다. 손에 무언가 내가 아끼는 걸 만지.. 비와 외로움 201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