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던 날의 추억

  • 홈
  • 태그
  • 방명록

도서정가제 1

책을 사야 하는 나로서는 결사반대일세!_장정일 작가

책을 사야하는 나로서는 결사반대일세! [도서정가제와 책의 생태계] _장정일 작가 나는 시인, 소설가 등의 잡다한 약력을 갖고 있지만 최근 십여 년 동안에는 독후감을 줄기차게 써내는 서평가로 더 많은 ‘활약’을 했다. 여기서 활약이라는 말은 별 게 아니다. 독자들의 신뢰를 받거나 저술가들의 인정을 받는 서평가가 되었다는 말이 아니라, 그 어느 글쓰기보다 독후감을 써서 번 수입이 더 안정적이고 꾸준했다는 말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 수입으로 내가 오매불망하는 오디오인 마크 레빈슨 앰프나 탄노이 스피커를 사지는 못했다. 그만한 원고료를 받지도 못했을 뿐더러, 서평으로 번 수입의 절반 이상을 책 사는 데 바쳤기 때문이다. 서평은 ‘어느 책’에 관한 것이지만, 어느 한 권만 읽고 쓰여지는 서평은 없다. 서평가는..

희망을 위하여 2020.11.12
1
더보기
프로필사진

  • 분류 전체보기 (1105)
    • 언제나 그 자리에 (19)
    • 희망을 위하여 (167)
    • 나만의 소낙비 (235)
    • 가혹하고 이기적인 (96)
    • 가자 철마야 (131)
    • 녹나무의 전설 (85)
    • 나래치는 펭귄 (96)
    • 강이 그리워 (67)
    • 낯설은 아쉬움 (101)
    • 비와 외로움 (69)
    • 기타 스크랩 (32)

Tag

안치환, 철도, 백자, 철도노조, 영산강, 안전문화, 삼남길, 철도공공성, 철도 민영화, 세월호,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 카테고리 설명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