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남이의 1집 음반, '함께 흐르는 날들' 부남(우린 그렇게 불렀다.)이는 우리 지역 철도원들의 모임에도 수차례 함께해주었다. 모임의 앞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는 항상 무대 위의 부남이와 눈빛으로 인사를 나누어야 했다. 행사 뒤에 공연을 마치고 떠났다는 동료들의 이야길 들을때면 무척 서운했었다. '그래 공연 수고.. 비와 외로움 2015.06.13
바람이 되고 싶다_류의남 바람이 되고 싶다 - 류의남 from doldari on Vimeo. 바람이 되고 싶다 _류의남 바람이 되고 싶다 산정을 오르다 지치면 나뭇잎 사이로 흘러와 등줄기 식혀주는 바람이 되고 싶다 찔레꽃 피우는 사람이여 꽃잎처럼 퍼덕이는 그대 영혼을 위하여 그대 힘겨운 삶에 따순 온기 채워줄 햇살처.. 나만의 소낙비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