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던 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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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문이형 2주기를 앞두고

종문이형이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지 2년이 되어갑니다. 형을 보낸 2년전 그날이 오늘도 생생히 떠올라 8월이 되면 여전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종문이형과 나눈 여러가지 사연을 남겨야겠습니다. 형을 보낼 때 저는 '형님, 저 정말 열심히 살게요.'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그 전 1년..

비와 외로움 200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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