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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는 잘못이 1도 없다_박세열 기자

샘 오취리는 잘못이 1도 없다 [기자의 눈] 한국은 교육에 더 힘써야 하고, 무지를 방치하면 안된다 박세열 기자 | 2020-08-08 14:23:19 | 2020-08-08 22:36:08 m.pressian.com/m/pages/articles/2020080723361837717 샘 오취리 씨의 사과문을 보니 씁쓸한 기분이 가시지 않는다. 오취리 씨의 행동에 잘못된 부분이 전혀 없었는데도 그는 결국 사과해야 했다. 연예인의 숙명이지 싶다. 본질은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아프리카 가나의 이른바 '관짝소년단' 패러디를 하면서 얼굴을 검게 칠한 것(블랙 페이스)으로 인종차별적 행위를 했다는 점이다.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이는 명백히 인종차별적 행위로 여겨지며, 해당 학생들(어린 학생이라고 표현하는데, 성년을..

희망을 위하여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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