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던 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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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들었는가? 이는 그들의 세계가 허물어지는 소리다!

그대는 들었는가? 이는 그들의 세계가 허물어지는 소리다. 그것은 우리 부활의 소리다. 지금까지 낮은 밤이었다. 그러나 앞으로 밤은 낮이 되리라. 민주주의! 자유! 정의! 2012년 12월 부사령관 마르코스

희망을 위하여 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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