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고 일어나 걷자! 미국의 장거리 도보 코스로 유명한 PCT 트레일 여행기를 다큐로 접했을 때, 문득 오랜 시간 온전히 내 힘으로 걷고 싶은 충동에 사로 잡혔었다. http://blog.daum.net/jmt615/499 4년여의 순천 생활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2013년. 가까운 곳의 걷기 코스를 알아내곤 쉬는 날마다 찾아 나섰다. 해남.. 강이 그리워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