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수레 인생_이장순 [故 이장순] 빈수레 인생 이장순 내가 지은 노래 속엔 꿈이 숨쉬고 내가 지운 노래 속엔 사랑이 있소 내가 부르는 노래 속엔 한이 사렸고 내가 부르는 노래 속엔 눈물도 있소 장다리꽃 숲 속에 노랑나비 떼 철길 따라 노니는 강아지 한 쌍 참새떼들 발 아래 늙은 허재비 돌다 돌다 쓰러진 .. 나만의 소낙비 2012.04.11
전남대 국어문화원, 전라도 대표 사투리 가려뽑아... “긍께, 징허게 거시기허네” 전남대 국어문화원, 전라도 대표말 가려뽑아 ‘말이 통한다는 것’은 좋은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전제 조건이 된다. ‘친한 사이’는 대부분 ‘말이 통하는 사이’들을 이른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작은 공동체들은 대부분 ‘말의 .. 낯설은 아쉬움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