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소낙비

이대로 영원히_권혁진

대지의 마음 2012. 1. 25. 15:12

 

함께 일할 사람을 찾아 갔던 길

결국 오늘은 만나기에는 조금 이르다.

며칠 고민할 여유를 갖고 만나기로 했다.

 

조금 한적한 곳으로 옮겨 차분하게 몇 가지 정리를 좀 해야겠다고 들어온 이 곳!

차가운 바깥보다는 훨씬 따스하지만

난 오늘도 해야할 일보다는 블로그 들여다보는 일을 먼저 시작했구나.

 

여기저기 들르다 이 음악을 옮겨온다.

 

오늘은 이걸로 끝!

 

 

 

 

 

 

 

이대로 영원히_권혁진

 

 

윤영로 글, 곡

 

어느날 난 문득 그댈 보았지

차갑게 느껴졌던 하얀 건물에서

따스하고 맑은 그대 눈 보며

난 무언가를 말하고 싶었지

 

난 그대를 정말 사랑하고 있는가봐

두렵진 않아 용기를 내어 내 맘을 드려요

그대 내게 아름다운 꿈을 준다면

그대만이 나의 사랑 이대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