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12.09.24 (월)
돈은 빚이다 - 금융 자본주의
우리는 늘 궁금했다. 왜 물가는 오르기만 하는 것인지, 내 빚은 갚아도 갚아도 사라지지 않는 것인지? 뉴스에서 늘 말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도대체 무엇인지? 막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몰랐던 사실들, 하지만 꼭 알아야 할 진실들. 그런데 애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것일까? 나는 과연 자본주의 세상에서 조정당하며 살고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제대로 살고 있는 사람인가?
1. 우리는 자본주의의 진실을 알아야만 한다.
2. 돈이 돌고 도는 원리
엘렌 브라운 / 공공은행연구소(Public Banking Institute)CEO, 변호사
- 은행이 하는 것은 큰 야바위(shell game)입니다.
제프리 잉햄 / 런던대 교수
- 은행에 예금된 돈의 90%는 은행에 있지 않습니다.
제2회 2012.09.25 (화)
소비는 감정이다 - 소비 자본주의
나도모르게 쓰게 되는 쇼핑의 불편한 진실, 나는 쇼핑중독일까? 나의 소비는 알맞는 것인가? 표준 소비를 제시한다. 뇌 과학으로 밝히는 소비 심리학. 자본주의가 낳은 최대의 쾌락 소비! 우리는 끊임없이 소비하고 또 소비한다. 똑바로 앉을 수 있을 때부터 시작된다는 소비.
1. 왜 우리는 끊임없이 살까?
2. 파코 언더힐이 고백한다. <우리는 이렇게 고객을 유혹했다>
3. 나는 적정 소비자인가, 아니면 과소비자인가?
4. 끊임없이 소비하는 나. 하지만 행복하지 않다. 왜 그럴까?
댄 애리얼리 / 듀크대 경제학과 교수
- 우리가 살고 있는 상업적인 세상은 지금 당장 무엇을 사라고 강하게 유혹하죠. 온갖 전략을 동원해요.
파코 언더힐 / 세계적인 마케팅 컨설팅사 인바이로셀의 CEO
- 현대의 여성은 음식과 옷만 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자 제품, 자동차, 모든 범위의 상품을 모두 구매하죠. 여기에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제3회 2012.09.26 (수)
금융지능은 있는가? - 금융 교육의 시대
<금융상품>이라면 골치 아픈 사람들을 위해 가장 쉽게 말하는 금융마케팅의 진실 펀드, 보험이라면 나 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한다. 금융IQ는 측정될 수있는가? KDI(한국개발연구원) 금융교육팀과 공동연구로 금융IQ를 최초로 밝힌다!
1. 그토록 갈망하는 돈은 왜 나한테만 오지 않는것 일까? 도대체 내가 모르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2. 돈 잘버는 아이큐, 금융지능이라는 게 있을까?
전영준 / 변호사
- 직원들이 추천하는 이유는 딱 하나죠. 본사에서 프로모션이 나온 거죠. 직원들이 이상품이 본인한테 인센티브가 없다고 하면 판매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천규승 /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교육실장
- 부모들 교육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가정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거죠. 우리 아이들한테 뭘 교육해야 되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지 이런 것에 대한 분별이 있는, 그런 금융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제4회 2012.10.01 (월)
세상을 바꾼 위대한 생각들 - 아담 스미스와 칼 마르크스
처음 만나는 아담 스미스와 칼 마르크스의 생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말하는, 시대를 초월한 국부론과 자본론의 통찰과 지혜
1. 아담 스미스는 정말 부자들의 편일까? 칼 마르크스는 비참한 가난과 싸우면서도 자본론을 썼을까?
2. 아담 스미스와 칼 마르크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친다. 그들이 진정 꿈꾸던 세상은 지금의 세상일까?
에이먼 버틀러 / 아담스미스 연구소장
- 많은 사람들이 아담 스미스를 잘못 이해하고 있어요. 자유무역을 신봉하고 거대정부를 반대하고 자유 시장 경제를 지지했지요. 그러니 아담스미스는 돈 많은 부자들의 편이라고 생각해요.
로버트 스키델스키 / 영국 상원의원, 위릭대 정치경제학 명예교수
- 칼 마르크스는 최초로, 착취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이해한 사람이애요.
제5회 2012.10.02 (화)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케인스vs하이에크 그리고 복지 자본주의
100년의 논쟁 시장이냐 정부냐, 케인스와 하이에크가 벌이는 <세기의 논쟁>을 랩뮤직 비디오로 만난다. 신자유주의의 기세가 물러나고 현실로 남겨진 FTA진단 경제위기는 현재 진행 중, 나와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미래의 대한민국은 전진할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멈출 것인가?
1. <거시경제학의 창시자 케인즈 vs 신자유주의의 거두 하이에크> 100년 논쟁의 승자는 과연 누구인가?
2. 과연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로버트 스키델스키 / 영국 상원의원, 위릭대 정치경제학 명예교수
- FTA는 한나라가 무역을 하는데 아무런 장벽도 세우지 않겠다고 한 약속입니다.
데이비드 케이 존스턴 / <프리런치>저자, 시라큐스 대학의 법, 경영학과 교수
- 사람들이 정부가 자기 돈을 가져가 부자들에게 재분배하는 것을 참는 이유는 그 사실을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이정우 /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 급합니다. 여유가 없습니다. 복지 포퓰리즘 이렇게 시비 걸고 속도를 늦출 일이 절대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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