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의 전설

[백년전쟁 Part1] 두 얼굴의 이승만

대지의 마음 2012. 12. 5. 08:21

 

 

한국 근현대사 100년은 두 세력의 전쟁이었다. 프랑스 식으로 하면 레지스탕스 VS 콜라보.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와 친일파로 나뉘었던 이들의 대결은 해방 후에도 계속됐다.

그리고 전쟁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현실에서, 그리고 역사 기록과 기억의 장에서도.

백년전쟁은 레지스탕스 VS 콜라보의 대결을 줄기로 콜라보 세력의 은폐된 실체를 파헤친다.

 

 

 

 

           

            

 

 

한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일제강점기에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단기간에 아이비리그 학위를 취득한 비상함과, 국제정세에 대한 탁월한 감각,

      뛰어난 외교력을 지녔고, 독립의 일념으로 33년의 망명생활을 견뎠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을 지낸 최고 지도자였다는 게 일반인들이 가진 인식 혹은 이미지다.

      이 모든 것은 사실일까? 무엇보다도, 과연 이승만은 자신의 안위보다 민족을 먼저 생각하며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진짜 독립운동가일까?  <백년전쟁>이 그의 실체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진짜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헌신, 

      이들이 꿈꾸고 계획했던 새로운 국가의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