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의 전설

[백년전쟁 Special Edition] 프레이저 보고서_1부

대지의 마음 2012. 12. 5. 08:28

 

 

한국 근현대사 100년은 두 세력의 전쟁이었다. 프랑스 식으로 하면 레지스탕스 VS 콜라보.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와 친일파로 나뉘었던 이들의 대결은 해방 후에도 계속됐다.

그리고 전쟁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현실에서, 그리고 역사 기록과 기억의 장에서도.

백년전쟁은 레지스탕스 VS 콜라보의 대결을 줄기로 콜라보 세력의 은폐된 실체를 파헤친다.

 

 

 

 

 

            

 

 

 한강의 기적이라 일컬어지는 전후 한국의 급속한 경제성장, 박정희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최대공로자로

     추앙 받고 있으며 그에 대한 믿음은 박정희 탄신제가 말해주듯 신격화 되어있다.

 

     일왕에게 혈서로 충성을 맹세한 친일행위, 헌법을 파괴한 군사쿠테타, 장기간의 군부 독재,

     유신헌법과 긴급조치를 통한 종신 대통령제, 수많은 고문과 의문사 등 인권유린의 문제도

     보릿고개를 넘개해준 광명의 지도자란 믿음 앞에는 너무나 하찮게 여겨진다.

 

     의문을 던지는 것조차 무엄한 박정희의 경제성장 신화!

     백년전쟁은 무엄한 짓을 저지르려 한다. 정말 그가 한국 경제를 성장시켰는가?

 

     전후 한국경제는 어떤 모습이었고 박정희가 진행한 경제성장계획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실행되었는가?

     그 실체가 우리는 궁금하다!

 

     백년전쟁 스페셜에디션 프레이저보고서는 역사의 밑바닥에 감춰진 진실속에  한발짝 다가서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