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봄날은 간다>를 봅니다.
바람부는 대나무 숲의 소리를 듣고 싶어졌습니다.
이소라의 노래 '바람이 분다'가 듣고 싶어졌습니다.
개울물 소리, 대나무 숲에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 눈 내리는 소리...
시끄러운 소음들 속에서 느끼지 못한 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어느날 문득 시계바늘이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을 때의 감동이 그립습니다.
세상은 너무 소란스럽습니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소리를 옮겨왔습니다.
제대로 된 노래는 블로그에 올리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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