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_이원규 시, 안치환 노래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 직장 독서모임 '글방'. 매달 1권의 책을 추천하고, 읽고, 토론하는 모임. 3년째 들어가는 순천 생활 때문에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매달 책만큼은 꼬박꼬박 배달되어왔다. 해고 기간에는 회비도 받지 않고, 당연히 그러해야한다며 책은 배달되었다. 배달되어온 책 중 어떤 .. 나만의 소낙비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