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사무실에 울려퍼지는 이적의 '다행이다' 비가 내리는 오후. 순천전기 지부 조합원 2명이 노동조합(지본) 사무실에 나타났다. 쌀쌀한 날씨인데 다소 추워보이는 옷을 입은 저 동지는 취미로 Guitar 를 다루는데 간혹 노동조합 행사에도 무대에 오르곤 했었다. 그 옆에 있는 동지는 안면은 있는데 조금 쑥스러워하는 모습이다.. 비와 외로움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