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함께 어른이 된 옥상달빛, 그리고 그들과 같이 걸어온 사람들” 옥상달빛 ?? [????? ? ?????] 나도 모르게 신세를 지게 되는 음악이 있다. 멍청이 같은 하루를 보낸 날, 별로인 하루를 보냈다고 느껴질 때 나에게 위안을 주는 노래들 말이다. 아무 때나 불러내 함께 산책을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근황을 이야기하며 같이 웃고 울어줄 수 있는 아주 오래된 친구 같은, 그런 존재가 주는 완벽한 위로 같은 음악. 수많은 이들의 수고한 오늘을 응원해온 옥상달빛. 나란히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들에게 변함없이 진솔한 이야기를 건넨다. ????? ?. 산책의 미학 자연이 주는 위로는 생각보다 더 크다. 힘들었던 하루가 산책으로 인해 조금은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 ?. 잘 지내, 어디서든 사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