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悲歌_한보리 노래 지리산 悲歌 한보리 노래 철쭉이 피고 지던 반야봉 기슭엔 오늘도 옛 같이 안개만이 서렸구나 피아골 바람 속에 연하천 가슴 속에 아직도 맺힌 한을 풀길 없어 헤맨다 아-아- 그 옛날 꿈을 안고 희망 안고 한마디 말도 없이 쓰러져간 푸른 님아 오늘도 반야봉엔 궂은 비만 내린다 써래봉 .. 나만의 소낙비 201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