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은 아쉬움

서시_나희덕

대지의 마음 2011. 1. 30. 08:50

서시

 

                나희덕

 

단 한사람의 가슴도

제대로 지피지 못했으면서

무성한 연기만 내고 있는

내 마음의 군불이여

꺼지려면 아직 멀었느냐

 

* 한보리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