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외로움

술 먹고 쓴 메모를 옮겨놓다.

대지의 마음 2016. 2. 24. 15:26


어제 뒷풀이 마치고 철길 형님이 보내준 문자메시지에 대한 답장.

취기가 도는 와중에 얼른 노트를 꺼내 적은 글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줬다.


오늘 다시 읽으니 조금은 우습고, 조금은 솔직하고, 조금은 취했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