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은 아쉬움 101

미드나잇 인 파리, 비포 선셋, 줄리 앤 줄리아의 공통점은? | 슬로우뉴스

미드나잇 인 파리, 비포 선셋, 줄리 앤 줄리아의 공통점은? | 슬로우뉴스 필자: 위민복 작성일: 2019-10-18 카테고리: 국제, 문화 | 댓글 : 0 주말 특집 퀴즈~! 우디 앨런의 [미드나잇 인 파리] (2011)리처드 링클레이터의 [비포 선셋] (2004) 그리고 (덜 알려졌지만) 노라 에프런의 [줄리 앤 줄리아] (2..

낯설은 아쉬움 2019.10.23

동그란 길로 가다_박노해

동그란 길로 가다 _박노해 누구도 산정에 오래 머물수는 없다. 누구도 골짜기에 오래 있을수는 없다. 삶은 최고와 최악의 순간들을 지나 유장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가는 것 절정의 시간은 짧다 최악의 시간도 짧다 천국의 기쁨도 짧다 지옥의 고통도 짧다 긴 호흡으로 보면 좋을 때도 순간이고 어려울 때도 순간인 것을 돌아보면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고 나쁜게 나쁜 것이 아닌 것을 삶은 동그란 길을 돌아나가는 것 그러니 담대하라. 어떤 경우에도 너 자신을 잃지 마라 어떤 경우에도 인간의 위엄을 잃지 마라

낯설은 아쉬움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