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간식을 쏜다! Winter Season 당첨자와 사연들 노동조합이 마련하는 특별한 이벤트. '간식을 쏜다! WINTER SEASON' 신청한 사연들(총 50개) 중 30곳을 선정하였다. 가자 철마야 2012.12.22
소낙비 내리는 날_꽃다지 소낙비 내리는 들판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져 오는 늘 푸른 대지의 생명의 소리 내 가슴에 내 가슴에 내 어릴 적 소낙비 내리는 날은 들판을 가로질러 뛰어 놀았지 그곳에는 언제나 숲이 있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었지 길옆에 핀 조그만 꽃송이들과 종이배 띄워 놀던 맑은 시냇물 .. 나만의 소낙비 2012.12.20
'분노하라! 직시하라! 투표하라!'_도올 김용옥 교수 "분노하라! 직시하라! 투표하라!" [특별기고] 도올 김용옥 교수의 '혁세격문(革世檄文)' 지금 조선의 들판이 혁명의 불길로 붉게 타오르고 있다. 지금 조선의 먼동은 "다시 개벽"의 눈부신 햇살을 발하고 있다. 자고 있는 자들이여, 모두 깨어나라! 새 시대, 새 정치의 함성이 그대를 부른다... 희망을 위하여 2012.12.18
옛 이야기_가리온(2004년) 옛 이야기_가리온(2004년) 홍대에서 신촌까지 깔아놓은 힙합 리듬 그 리듬을 빚은 세 사람의 믿음 믿음을 위한 그동안의 시름 그 시름으로 밤낮을 씨름 결국 뭉쳐서 하나를 이룸 돌아보지마라 앞만 달려가라 주변의 영상들과 무관하기만 바래왔던바라 조바심이 더 컸었던 가리온의 지난 .. 나만의 소낙비 2012.12.18
소나기_지민주 소나기 굵고 세찬 소나기 세상을 압도하듯 내릴때면 나는 또 다시 작은 우산 속으로 내 몸을 피하려 한다 거역할 수 없는 빗줄기 온 세상을 뒤흔들 때 나는 또 다시 닫힌 창문 안으로 내 몸을 숨기려 한다 더 이상 움츠리지마 가려진 하늘은 삶의 무게야 자꾸만 주저하지마 저 발끝을 적셔.. 나만의 소낙비 2012.12.15
[홍보 영상]간식을 쏜다!_WINTER SEASON 무더운 여름, 철도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했던 이벤트 '간식을 쏜다!' 내가 간식을 먹어야 할 이유와 시간, 장소, 메뉴를 적어 응모하면 노동조합의 간부들이 알차게 준비해 찾아갑니다. 겨울 시즌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입니다. 가자 철마야 2012.12.12
川の流れのように (강물의 흐름처럼)_美空ひばり 川の流れのように (강물의 흐름처럼) _美空ひばり(미소라 히바리) 知らず知らず 步いて來た 細く長い この道 모르고 모르고 걸어왔네 좁고도 긴 이 길을 振り返れば 遙か遠く 故鄕が見える 뒤돌아 보면 저만치 멀리 고향이 눈에 보이네 でこぼこ道や 曲がりくねった道 地圖さえない そ.. 나만의 소낙비 2012.12.07
[백년전쟁 Special Edition] 프레이저 보고서_1부 한국 근현대사 100년은 두 세력의 전쟁이었다. 프랑스 식으로 하면 레지스탕스 VS 콜라보.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와 친일파로 나뉘었던 이들의 대결은 해방 후에도 계속됐다. 그리고 전쟁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현실에서, 그리고 역사 기록과 기억의 장에서도. 백년전쟁은 레지스탕스 V.. 녹나무의 전설 2012.12.05
[백년전쟁 Part1] 두 얼굴의 이승만 한국 근현대사 100년은 두 세력의 전쟁이었다. 프랑스 식으로 하면 레지스탕스 VS 콜라보.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와 친일파로 나뉘었던 이들의 대결은 해방 후에도 계속됐다. 그리고 전쟁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현실에서, 그리고 역사 기록과 기억의 장에서도. 백년전쟁은 레지스탕스 V.. 녹나무의 전설 2012.12.05
알라딘 중고서점은 '중고서점'일까? 서점이 사라진 자리에 옷 가게가 들어설 때, 용케 삼복서점을 비롯한 광주시내의 몇몇 서점은 자리를 옮겨 가면서 손님을 맞이하고 약속장소로 활용되었다. 그런 삼복서점이 이젠 중고서점으로 탈바꿈했다. 반가운 마음이 앞섰다. 새 책을 사기에 왠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고맙게.. 비와 외로움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