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_매일노동뉴스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국토교통부가 6일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새로 건설하는 철도노선을 모두 민자로 짓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19조8천억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박근혜 정부 임기 안(2017년 말이나 2018년 초)에 착공하겠다는 계획이.. 가자 철마야 2016.07.10
김남희가 '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로 위로하다. '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여행 작가 김남희씨의 글은 언제고 실패가 없다. '분노 조절 장애'가 아닌가하는 의심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드는 내게 이 책이 주는 위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었다. 머릿속에 불덩이가 가득한데 뭐에 집중할 수 있겠나 싶다가도 예쁜 사진.. 나래치는 펭귄 2016.07.05
[스크랩] 잃어버린 우산..조덕배 잃어버린 우산 조덕배 | Love Theme (1996)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댄 내게 다가와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비 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 나만의 소낙비 2016.06.24
우리는 김민희를 그냥 이렇게 잃을 것인가_이선필(오마이뉴스) 우리는 김민희를 그냥 이렇게 잃을 것인가 [기획] 사랑의 열병 앓은 스타들... 적어도 이들은 용감했다 글이선필(thebasis3)편집곽우신(gorapakr) "나는 성녀에서 창녀가 됐다가 다시 성녀가 됐다. 단 한 번의 인생에서…." 이런 말을 남긴 한 여배우가 있었다. 스스로를 창녀와 성녀로 칭하면서 .. 낯설은 아쉬움 2016.06.22
[생각]'사고로부터 배운다'부터 배워야 한다! '사고로부터 배운다'부터 배워야 한다! '안전문화'가 자주 회자되는 요즈음 '사고로부터 배우자'는 격언도 덩달아 강조되는 현실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교훈이 제발 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쳤으면 좋겠다는 하소연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었던 사고라도 다시는 재발하.. 가혹하고 이기적인 2016.06.22
경제구조의 대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합시다_김종인(교섭단체대표 연설문) 경제구조의 대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합시다 경제구조의 대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합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국회의장, 동료 의원 여러분!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협치 국회’, ‘경제 국회’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은 지난 총선에서 각 정당이 ‘.. 희망을 위하여 2016.06.22
기초질서는 누가 지켜야 하나_곽상신 워크인연구소 연구실장 기초질서는 누가 지켜야 하나. 임금·단체교섭 시기에 사업장을 방문하거나 경영사정이 어려워진 회사를 찾았을 때 종종 볼 수 있는 플래카드가 있다. 플래카드에는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이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회사가 어렵지 않더라도 요즘처럼 구조조정이 음습.. 가혹하고 이기적인 2016.06.21
[경향]기관사의 죽음은 왜 해결되지 않는가.(2016.06.11) [경향신문]권고안 이미 마련됐지만 이행 미진… 돈 문제 내세우지만 부족한 것은 ‘의지’ 2012년 3월 27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도시철도공사(도시철도)를 찾았다. 1층 로비에는 공황장애를 앓다 2012년 3월 12일 교대근무 직후 지하철 5호선 선로로 몸을 던져 숨진 이.. 가혹하고 이기적인 2016.06.13
서울시 '구의역사고' 시민토론회 관련 기사 모음. [오마이뉴스] [현장중계] 서울시 '구의역사고' 토론회... 불합리한 노동구조 지적 한목소리 "어쩌면 우리에게 우연히 살아남았다는 상황을 인지하게 해준 사건이었다.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 불안의 총체를 다시 확인한 것이다." 12일 오후 열린 '구의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토론회.. 가혹하고 이기적인 2016.06.13
수리공은 왜 선로 안쪽에 들어가야만 했나?_김성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수리공은 왜 선로 안쪽에 들어가야만 했나? 김성은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사고에 대한 해석은 내러티브를 요구한다. 내러티브는 사고를 어쩌다 마주친 불행이 아니라 특정한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배경 때문에 '일어날 만했던' (내지는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필연으로 틀 .. 가혹하고 이기적인 201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