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철도노조의 성명서를 보고 생각나는 흐름대로 적어봤고, 다소 거친 표현도 담겨 있지만 일부러 수정하지 않았다. 사고만 일어나면 대책을 세운다고 깝쭉거리지만 솔직히 근본원인도 제대로 규명을 하지 못하는데 대책이 제대로 만들어질 수 있나. 얼마 전에 올린 글에서도 주장한 바 있지만 -솔직히 이런 문제를 내가 뭐라고 따지고 있는지 한심하기도 하지만- 국토부를 비롯한 경영 주체들의 한심한 사고 해석 관점 및 안전 철학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심각한 안전 저해 요소로 극복해야 하는 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극복'하자는 것은 적당히 의견을 듣고 개선을 바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http://blog.daum.net/jmt615/1291 아래 성명에서도 드러나듯이, 입환 사고 현장의 배후에 존재..